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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부산지역 초등교사 축구연수 실시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11-25 18:09





부산 아이파크가 맥도날드와 함께 부산지역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들을 위한 축구 코칭을 실시한다.

맥도날드와 부산 구단은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기 위해 노력하는 부산시교육청에 취지에 발맞춰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로날드 맥도날드 축구교실'의 일환으로 3년째를 맞이하는 '초등교사 축구연수'는 체육전담교사들이 학교 체육시간에 진행할 수 있는 축구 코칭 방법을 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을 통해 모집된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는 각 교육지원청 별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체육수업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FC서울 및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각 구단의 유소년 코치들이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 교사들을 위한 '초등교사 축구연수' 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총 26만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산에서는 교육청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5 초등교사 축구연수'는 11월에 2주간에 걸쳐 각 교육지원청 소재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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