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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큰 발자취를 남기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떠나는 황선홍 감독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
'황 감독 헌정 패키지'는 최종전 당일 스틸야드에서만 50개 선착순으로 판매가 된다. 판매 수익금을 제2의 황선홍 육성을 위해 유소년 선수 육성기금으로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은 29일 서울과의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고별전을 펼치는 황 감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황 감독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입장권을 제작, 당일 발매하며 포항과 함께한 5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매치데이 매거진 특별판도 관중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포항은 황 감독의 또 다른 비상을 기원하며 '우리 마음 속 영원한 황새'라는 문구를 선수 유니폼 상단에 새기고 29일 서울전에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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