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21분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알렉산데르 게인리히의 역전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42분 오딜 아흐메도프가 쐐기골을 꽂아 승리를 거뒀다.
북한은 17일 바레인(세계 115위)과 홈 경기를 치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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