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5~2016시즌 국내프로농구(WKBL) KEB하나은행-KB스타즈전에서 양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KEB하나은행의 리드 예상이 42.66%로 다소 우위를 차지했고, KB스타즈 우세(34.02%)와 5점차 이내 접전(23.33%)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EB하나 35점대-KB스타즈 30점대 기록 예상이 11.64%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KEB하나 60점대-KB스타즈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94%로 최다를 차지했다.
맞대결을 펼치는 KB스타즈는 1일 청주 홈 개막전에서 라이벌 신한은행의 외국인선수 모니크 커리에게 4쿼터 마지막 골 밑 슛을 허용하며 68대69로 아쉽게 패했지만, 34점을 합작한 햄비(20점)와 하워드(14점)의 활약과 16점을 쏟아 부은 강아정의 득점력에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KEB하나은행과 KB스타즈가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양팀의 변경된 전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3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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