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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에서 우리는 하나다."
이어 "팀은 모든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아스널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코시엘니는 아스널 그 자체가 됐다.
팀 분위기에 대한 코시엘니의 예찬을 끝을 몰랐다. 그는 "우리는 하나의 목표로 뭉쳐있다. 우리는 서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며 "벵거 감독의 적절한 로테이션 덕분에 모든 선수가 팀에 기여하고 있다. 정말 고무적인 일"이라고 했다.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은 리그 2위(승점 22)로 점프했다. 선두 맨시티(승점 22)와 승점이 같다. 그러나 골득실(아스널 +10, 맨시티 +16)에서 밀렸다. 로테이션으로 하나 된 '원팀' 아스널의 행보가 주목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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