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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32·수원)이 K리그 통산 최다 도움왕이 됐다.
염기훈은 지난달 23일 전남 원정에서 도움 1개를 올리며 68번째 도움을 기록, 최다 도움 타이를 이룬 바 있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염기훈은 올 시즌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날 도움으로 염기훈은 이번 시즌 13번째 도움으로 2위 몰리나(서울·9개)와의 격차를 4개로 벌렸다. 또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20개(7골-13도움)로 4일 전북전에서 도움을 올린 로페즈(제주)와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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