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도시 유치에 성공한 인천시가 개막전 또는 결승전 유치를 다음 목표로 잡았다.
인천의 대회 경기장은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이곳에서 예선전을 포함해 총 8∼9경기가 치러진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인천시는 이제는 개막전 또는 결승전 유치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인천은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 진출의 성지이기도 하다. 여기에 국제대회 유치 경험이 풍부해 개막전이나 결승전을 개최하는 데 부족함 없다는 게 인천시의 주장이다.
개막전·결승전 등 경기 세부 일정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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