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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드림스쿨 아이키즈(옛 어린이 슛돌이) 프로그램을 기장군까지 확대한다.
부산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은 이미 성인 국가대표에 이정협과 U-22(22세 이하) 국가대표 이창근, U-18(18세 이하) 국가대표 김진규가 활약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프로축구 구단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프로선수 육성 시스템이 융합해 어린이에게 효율적으로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올해 초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더욱 세분화하고 전문 선수 육성반을 아이파크 엘리트로, 취미반을 아이파크 드림스쿨로 편성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더했다.
부산 아이파크는 "시내에서 떨어진 기장군이지만 축구 열기만큼은 최고인 지역이다. 이번 기장센터 운영을 통해 축구 저변을 확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는 축구의 즐거움을 전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겠다" 며 기장센터 운영 취지를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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