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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게 유럽챔피언스리그(UCL)는 넘을 수 없는 산일까. 이번에도 불운이 드리우고 있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뱅상 콤파니가 코너킥에서 헤딩슛을 했다. 이 볼은 유벤투스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의 머리를 맞고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유벤투스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25분 폴 포그바가 올린 크로스를 마리오 만주키치가 그대로 골로 만들어버렸다. 기세가 오른 유벤투스는 후반 35분 알바로 모라타가 쐐기골을 박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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