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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24·비토리아FC)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시즌 3호골로을 폭발시켰다.
17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석현준은 25일 아카데미카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린 뒤 이날 득점으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1도움)를 기록하며 물오른 결정력을 과시했다.
공교롭게도 석현준의 상승세가 A대표팀 소집과 맞물렸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석현준은 라오스(3일), 레바논(8일)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통합예선에 참가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태극마크를 단 것은 5년 만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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