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숫자로 알아보는 K리그, 공식 웹진 8월호 발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5-08-22 11:46



프로축구연맹은 7월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한 전북 최강희 감독의 인터뷰, K리그 최초 통산 7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달성한 김병지의 역사,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이종호(전남) 김승대(포항)의 인터뷰 등을 담은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LEAGUE' 8월호를 발간했다.

'Talk about KLEAGUE' 8월호 첫! 번째 코너에서는 4월 12일부터 지금까지 선두 자리를 지키며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전북 최강희 감독을 만났다. 최강희 감독은 'Talk about K LEAGUE'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희생, 헌신, 정신력이 지금의 1위를 만들었다"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도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숫자로 보는 김병지 700경기의 모든 것' 코너에서는 K리그 최초로 통산 700경기의 대기록을 달성한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의 기록을 담았다. 1992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올해로 K리그에서만 24번째 시즌을 맞이한 김병지가 남긴 숱한 기록들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한 K리거 이종호와 김승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에 데뷔, 데뷔전에 골까지 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광양 루니' 이종호는 "동아시안컵을 통해 K리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배후 침투를 완벽히 선보이며 동아시안컵을 빛낸 최고의 스타 김승대는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소속팀인 포항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펼쳐진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의 생생한 현장을 0부터 9까지의 숫자로 정리했다.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 '0'명, 해트트릭을 달성한 단 '1'명의 선수, 총 '3'차례의 승부차기 등 이번 대회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K리그 통산 36번째로 300경기 출전을 달성한 노병준(대구)의 인터뷰와 아시아 챔피언을 노리는 전북 현대의 ACL 8강 1차전 관전포인트, K리그의 특별한 '맥주 마케팅' 등의 K리그의 특별한 소식도 담았다.

K리그 웹진 'Talk about K LEAGUE'는 매달 가장 이슈가 되는 K리그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의미 있는 K리그 기록을 소개하는 러브레터, 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K리그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6월부터 매월 발간 중이다.

웹진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인증 앱 '오늘의 K리그'를 통해 스마트폰과 PC 등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팬들을 위한 PDF 파일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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