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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가 로빈 판페르시, 나니에 이어 '첼시 캡틴' 존 테리 영입을 노린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데일리메일은 '존 테리의 첼시 내 영웅적인 위상을 볼 때 테리가 다른 팀을 위해 뛴다는 것은 첼시 팬들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드로그바, 램파드, 체흐 역시 최근 라이벌팀으로 이적한 바 있다'며 그의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언급했다. 터키 외에도 오랫동안 예의주시하며 축구대사 직함을 부여한 광저우 에버그란데행도 조심스럽게 점쳤다. '지도자 코스를 시작하고, 첼시아카데미에서 정규 세션 수업을 받고 있는 만큼 새 계약이 불발될 경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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