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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가 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일단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어느 것도 올여름 이적시장 안에는 이뤄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는 지안루이지 부폰이 2001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 오고갔던 3260만 파운드(약 599억원)다.
게다가 맨유로 올것 같았던 세르히오 라모스는 극적으로 수뇌부와 관계 개선을 하면서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데 헤아는 지난 주말 토트넘과의 EPL 개막전 명단에서 아예 빠지면서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이 때문에 이적설이 더 힘을 받았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우린 데 헤아의 잔류를 원한다. 오늘 그가 출전하지 못한 것은 시즌 준비가 아직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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