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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의 러브콜을 받은 윤일록(23)이 이적에 실패했다.
이유는 또 있다. '저비용-고효율'을 추구하는 포르투의 이적료가 서울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명진(카타르 알 라얀)이 시즌 중간에 이적한 마당에 윤일록마저 내보낼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일에서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P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한 최용수 서울 감독은 황선홍 포항 감독, 남기일 광주 감독과 함께 일정을 하루 앞당겨 10일 귀국한다. 동아시안컵 휴식기가 끝난 K리그는 12일 재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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