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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호 17세이하 월드컵 브라질 등 '죽음의 조'편성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08-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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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오는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칠레 산티아고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U-17 월드컵 조 추첨에서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성인대표팀에서 세계 최강인 브라질은 이 대회에서도 3차례나 우승한 최강이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 아프리카의 복병 기니 역시 한국에 쉽지 않은 상대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월 18일 코킴보의 프란시스코 산체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1차전을 치르고 이어 기니, 잉글랜드와 2, 3차전에서 상대한다.

U-17 월드컵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칠레 산티아고 등 8개 도시에서 열리며 4개 팀씩 6개 조로 편성돼 각조 1, 2위와 3위 네 팀이 16강전을 벌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 2015 FIFA U-17 월드컵 조편성

A조=칠레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미국


B조=잉글랜드 기니 브라질 한국

C조=호주 독일 멕시코 아르헨티나

D조=벨기에 말리 온두라스 에콰도르

E조=남아프리카공화국 코스타리카 북한 러시아

F조=뉴질랜드 프랑스 시리아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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