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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등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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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류승우가 2번째 프리시즌 매치를 소화했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졌다.
레버쿠젠은 16일 새벽 3시(한국시각) 스위스 바젤의 세인트 제이콥-파크에서 열린 바젤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1대2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저해, 공격 2선에 배치됐다. 전반 20분 레버쿠젠이 첫 골을 뽑아냈다. 상대 수비수를 맞고 나온 볼을 카림 벨라라비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전반 21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브릴 엠볼로가 골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레버쿠젠은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손흥민 대신 류승우가 경기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7분 바젤의 알비안 아제티에게 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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