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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1강'은 무늬가 아니었다.
상주의 반격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막을 올렸다. 후반 1분 이승기, 8분 이정협, 12분 임상협이 3골을 몰아쳤다. 순신간에 벌어진 골폭풍이라 이랜드도 넋이 나갔다. 이정협은 이승기, 임상협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2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이랜드는 후반 26분 주민규가 이날 멀티골이자 14호골을 터트렸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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