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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사상 첫 여자월드컵 1승과 동시에 16강 진출을 노린다. 윤덕여호는 브라질, 스페인, 코스타리카와 함께 E조에 속했다. 1강2중2약의 구도다.
한국은 2010년 20세이하 여자월드컵 3위, 같은해 17세이하 여자월드컵 우승멤버가 골고루 포진했다. 특히 잉글랜드 여자축구무대를 평정한 지소연과 최전방 스트라이커 박은선이 주목할만한 선수들이다.
1약은 코스타리카다. FIFA여자랭킹 37위로 E조 가운데 최하위다. 브라질은 7위, 스페인은 14위, 한국은 18위다. 코스타리카는 2014년 북중미카리브해 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월드컵을 밟았다. 그동안 북중미에서도 약체였던 코스타리카인지라 월드컵 진출 자체도 이변이나 다름없다. 선수들 대부분이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다. 그만큼 미지의 팀이다. 파리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셜리 크루즈가 위협적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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