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전방 공격수를 찾고 있는 아스널이 곤살로 이과인(나폴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시즌 리그 3위에 오른 아스널은 다음 시즌 대권 도전을 소리높여 외치고 있다. 이과인은 올시즌 56경기에서 28골 10도움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다.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와 더불어 팀 공격을 이끌어줄 또 한 명의 최전방 공격수로 이과인 영입을 추진해왔다.
2년 전 이과인이 나폴리로 합류할 때의 이적료는 3700만 유로(약 466억원)였다. 나폴리와 이과인의 계약기간은 오는 2018년 6월까지다. 이과인의 형이자 에이전트인 니콜라스 이과인은 조만간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를 만나 아스널 이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