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부터 7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일본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클래식 전북-서울(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68.56%가 전북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J리그에서는 리그 2위 감바 오사카가 우라와 레드의 선두자리를 엿보고 있는 가운데, 감바 오사카(74.52%)가 빗셀고베(11.65%)를 꺾고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한 축구팬들이 많았다. 감바 오사카는 선두 우라와 레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가운데 승점 7점차로 2위 자리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초반 우라와 레드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감바 오사카로선 이번 중위권 빗셀 고베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차를 줄여야 계속 선두 경쟁이 가능하다. 빗셀 고베는 최근 7경기에서 한번 밖에 이기지 못하면서 팀 분위기가 쳐져 있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리그컵 포함 4승1무로 감바 오사카가 앞서 있다.
이 밖에도 4위 FC도쿄(67.15%)가 13위 마쓰모토(13.88%)를 상대로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이란 예상이 많았고, 최근 5경기 4승1패로 분위기가 좋은 요코하마 마리노스(48.70%)가 3연승의 반포레 고후(21.74%)를 상대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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