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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UTD, 31일 수원전 '청소년 우대합니다'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5-05-29 15:09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3월 수원 원정에서 아쉬운 1대2 패배를 기록했던 인천은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달라진 늑대축구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벼른다.

구단은 이날 경기 승리를 염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날'이라는 특별 테마를 정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장을 찾은 청소년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제시하고 초청권을 수령한 후 ENS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청소년에 한해 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utd2003)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경기 입장 에스코트는 인천 중부경찰서 '청바지 동아리' 여학생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착순 립밤 증정, 포토존 기념 촬영, 가위바위보와 인유 골든벨 OX게임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하프타임에는 인항고 응원단 '타키온'의 열정적인 응원을 통해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전광판을 통한 김진환 매치데이 퀴즈, 유티와 함께하는 응원 배우기가 펼쳐지며 하프타임에는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1일 경기 입장권은 인천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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