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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맨유는 또 다시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3연패 중이다. 무엇보다 3경기를 연속 패하면서 터뜨린 골은 단 한 골도 없다. 이에 판 할 감독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가 없다. 골이 나오지 않아 걱정"이라며 노골적으로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판 할 감독의 레이더망에 잡힌 미트로비치는 2011년 FK 텔레옵틱(세르비아)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세르비아의 FK파르티잔(2012~2013)를 거쳐 2013년 벨기에의 안더레흐트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20골 이상을 터뜨리는 높은 골 결정력을 보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