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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 벨기에 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백승호는 이날 후반 38분 최익진(광양제철고)과 교체 투입, 피치를 밟았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약 4분 가량을 소화했다. 출전시간이 짧아 이렇다할 눈에 띄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승우는 후반 22분 강지훈(용인대)와 교체됐다. 이승우가 빠진 뒤에도 한국은 여러 차례 벨기에 골문을 압박하며 공세를 취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차전 우루과이 전 1-0으로 승리에 이어 1승 1무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