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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21)과 애스턴 빌라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5)는 올 시즌이 끝나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핫'한 선수들이 될 듯하다.
리버풀은 스털링을 맨시티에 넘겨주는 대신 제임스 밀너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밀너는 현재 맨시티에서 주급 9만파운드(약 1억5000만원)를 받고 있다. 또 이미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의 멤피스 데파이 영입에 많이 다가서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10명의 선수가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여 로저스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살 수 있는 실탄을 두둑히 장전할 수 있게 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