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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팀 출신 선수들(이승우 백승호)은 잘 해나가고 있다."
이동준은 한 살 어린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 A)와 함께 19일 소집돼 일주일간 훈련을 했다. 이에 대해 이동준은 "승우가 어릴 때부터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워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본인도 잘 적응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승우를 잘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후베닐 A 소속인 이승우와 백승호의 기량에 대해서는 칭찬을 이끼지 않았다. 이동준은 "볼 터치 등 기술적인 면은 잘 갖춰져 있다. 공식 경기를 못뛰다보니 경기력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