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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이 '수원JS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한국 축구 꿈나무들과 지도자, 학부모들은 물론 축구에 관심있는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유럽과 남미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발굴과 육성사례를 통해 한국형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박지성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미래 세계 축구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핵심으로 선수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 관점의 육성프로그램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회 참가국들 간의 유스 교육 시스템을 함께 교류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시발점으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