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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파워' 찰리 오스틴(퀸즈파크레인저스, 이하 QPR)이 올여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강등권 QPR에서 나홀로 17골을 터뜨리며 분전하고 있는 오스틴이 오는 6월 아일랜드공화국과의 유로 예선, 이어지는 슬로베니아와의 A매치 평가전에 발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리투아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허리케인' 해리 케인이 21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케인의 빈자리를 오스틴이 메울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