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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는 결국 시즌 막판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첼시의 주포 디에고 코스타(27) 얘기다.
하지만 언제든지 부상은 악화될 수 있었고, 변수가 발생할 수 있었다. 코스타는 5일 스토크시티전에서 교체 투입됐지만, 10분 만에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재발로 다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회복은 빠른 것으로 보였지만, 역시 부상 부위가 부위인 만큼 27일 아스널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도 코스타를 제대로 재활시키지 않고 시즌 막판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계속 중용할 경우 탈이 날 수 있다. 오히려 기용하지 않은 것만 못할 수 있느 결과를 안을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