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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에도 흥행의 바람이 찾아왔다.
챌린지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29일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FC는 29일 강원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챌린지 역대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깼다. 대구의 홈구장 대구스타디움에는 2만157명의 관중이 찾아와 기존 광주가 보유하고 있던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 1만8560명(2013년10월20일 광주-부천전)을 넘어서 챌린지 최초로 2만 관중시대를 열었다.
안산경찰청과 충주험멜이 맞붙은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는 1만94명이 경기를 관전했다. 종전 안산의 홈 경기 최다 관중 3568명(2014년 3월23일 대구전)을 훌쩍 넘은 수치다. 이날 안산의 관중 기록은 챌린지 관중 역대 상위 4위에 해당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