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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득점 선두로 올라서며 팀의 승리까지 이끌었다.
그러나 유벤투스에는 테베즈가 있었다. 테베즈는 전반 25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테베즈는 리그에서 16골을 기록하며 마우로 이카르디(인터밀란) 제레미 메네즈(AC밀란·이상 15골)를 따돌리고 세리에 A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테베즈의 활약 덕분에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1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