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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과 지도철학을 공개했다.
선수들 스스로 준비하는, 자기주도형 자율 축구를 하기 바랐다. "선수들이 경기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선수들은 하프타임, 내가 또 무슨 말을 해줄 때까지 기다리게 된다"고 했다. "나는 우리 선수들 스스로 게임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라운드에서 직접 동료 선수들을 코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