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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생제르맹, 이하 PSG)가 보르도전 패배 직후 주심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내가 15년을 뛰었지만, 이런 X같은 심판은 처음 봤다. 이나라에서 PSG 심판을 볼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발언 직후 이브라히모비치는 "내 코멘트는 프랑스나 프랑스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나는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일 뿐이다. 나는 졌고 그부분은 인정한다. 그러나 주심이 룰을 따르지 않는 부분은 동의할 수 없다.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오늘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직설적인 욕에 대해 "나는 내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고, 모든 사람들은 화가 났을 때 의도치 않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했다며 사과한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