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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리그의 문이 열리던 날. 각종 1호 기록들도 쏟아졌다.
첫 페널티킥골은 전주에서 나왔다. 전북의 에두가 전반 38분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에두는 후반 38분에도 득점에 성공하며 올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천-광주 전에서는 대회 첫 자책골이 나왔다. 인천 김대중은 전반 32분 시즌 첫 자책골을 기록했고, 광주 정준연이 후반 46분에 자책골을 득점하며 한 경기에서 두 차례의 자책골이 나왔다.
8일에는 전남-제주(오후 2시 광양전용구장), 수원-포항(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울산-서울(오후 4시 울산월드컵경기장) 등 3경기가 펼쳐진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