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5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14~2015시즌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전반 3분만에 네이마르가 골을 집어넣었다. 메시의 로빙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비야레알은 전반 39분 조나단 도스 산토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비야레알은 파상공세를 펼쳐나갔다. 하지만 후반 20분 토마스 피나가 퇴장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8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두번째 골을 뽑아냈다. 네이마르는 쐐기골을 넣었다. 후반 43분 추가골을 넣은 것. 네이마르의 활약으로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1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던 바르셀로나는 합계 6대2로 앞서며 결승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