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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판 할 감독은 디 마리아 뿐만 아니라 루크 쇼, 블린트, 에레라, 팔카오 등 영입한 선수들이 나란히 부진한 것도 디 마리아와 같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히려 디 마리아가 빨리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했다면 그게 더 놀랐을 것이다"라면서 "내가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에서도 똑 같은 경험을 했다. 선수들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 디 마리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오랫동안 기다려주고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