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명주는 알 샤밥(사우디아라비아)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안정된 수비와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공격진이 골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0대0으로 비겼다. 알 아인은 3월 3일 나프트 테헤란(이란)과 2차전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한편 남태희가 뛴 레퀴야는 페르세폴리스(이란)와의 A조 1차전에서 후반에만 세 골을 연달아 내줘 0대3으로 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