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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상승세가 꺾였다.
선두 경쟁에도 균열이 일어났다. 레알 마드리드가 드디어 승점 3점을 추가하며 60점 고지를 밟았다. 바르셀로나(승점 56)와의 승점 차도 다시 4점이 됐다. 19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샬케04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호날두는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이스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화답,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경쟁에서도 29호골을 기록, 메시(26골)와의 격차를 다시 벌렸다.
25라운드에선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와 각각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