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26·마인츠)이 생각 보다 빠르게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구자철은 전반기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단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성적 역시 1골-1도움에 그쳤다. 측면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클레멘스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마인츠는 팀 역사상 최고이적료의 사나이 구자철의 활약이 절실하다. 여전히 한방을 갖고 있는 구자철인만큼 꾸준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