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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단이 1일 힘찬 목소리로 각오를 다지고, 해외 전지훈련지인 키프로스로 출발했다.
키프로스는 이영진 감독이 2000년 안양LG(현 FC서울)의 코치로 있을 때 전지 훈련지로 찾았던 곳으로 그 해 안양은 10년 만에 프로축구 정상에 올랐다. 2015 시즌 대구에서 챌린지 '정상'에 도전하는 이영진 감독은 우승의 기억을 되살려 대구를 경쟁력 있는 팀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각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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