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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인천 신임 감독이 첫 선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나섰다.
공격수 김대경은 2013년 수원에서 데뷔했다. 23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발기술이 좋은 선수다. 지난해 에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함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 감독은 올해 초 주축 선수들이 팀을 빠져나가며 생긴 전력 공백을 박세직과 김대경의 영입으로 메울 예정이다. 박세직과 김대경은 지난 20일부터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인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