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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티리케 A대표팀 감독의 선택은 조영철(26·카타르SC)이었다.
좌우 측면 공격수에는 부동의 손흥민(23·레버쿠젠)과 이청용(27·볼턴)이 출전했다. 섀도 스트라이커에는 최근 부진에 허덕이던 구자철(26·마인츠)이 중용을 받았다. '슈틸리케의 황태자' 남태희(24·레퀴야)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와 박주호(28·마인츠)가 기용됐다.
캔버라(호주)=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