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최근 앨런 파듀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로 자리를 옮기면서 감독직에 공백이 생겼다. 많은 후보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아드보카트 감독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후 호주, 러시아 대표팀 등을 오가다 지난해 11월 세르비아 대표팀 감독직을 끝으로 야인이 됐다. 최근 부진이 이어졌지만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뉴캐슬 감독직 후보가 됐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없다.
아드보카트 감독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인연이 깊은 토마스 투헬 감독도 뉴캐슬 감독 물망에 올랐다. 투헬 감독은 마인츠 시절 박주호와 구자철을 차례로 영입했다. 영입 후에는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기도 했다. 아드보카트, 투헬 감독 외에 크리스토프 갈티에, 루시앵 파브레, 레미 가르드 등도 뉴캐슬 감독 후보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