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이적설에 휩싸인 가레스 베일(25)이 레알 마드리드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2019년까지 계약돼 있다. 베일은 "나는 계약을 경신할 수 있다. 마드리드 생활이 행복하고, 훗날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은 환상적인 해였다. 나는 우승 트로피에 입맞추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길 원했다. 또 최고의 선수들과 호흡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오길 원했다. 한 해에 많은 것을 이뤘다. 우리는 더 향상되고 많은 우승을 거두는 것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