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불운의 스트라이커들의 운명이 결정된다.
재임대 클럽이 나타났다. 심각한 공격력 부진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다. 특히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의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머리가 아프다. 1600만파운드(약 275억원)를 지불하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로텔리를 데려왔다. 그러나 발로텔리와 리버풀의 궁합은 맞지 않는 모습이다.
리버풀은 과거 찰떡궁합을 보였던 토레스와의 재회를 꿈꾸고 있다. 토레스는 2010년 첼시로 5000만파운드(약 861억원)에 리버풀로 팔려가기 전 프리미어리그 102경기에 출전, 65골을 폭발시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