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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달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르(30)가 갈라타사라이 탈출을 원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가 책정한 이적료는 900만파운드(약 155억6000만원)이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사령탑과 선수로 인연을 맺었던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스네이더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또 네덜란드 출신의 로날드 쿠만 사우스햄턴 감독도 유럽클럽대항전 출전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 스네이더르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