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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각 구단을 이끄는 CEO들이 2박3일 '열공'에 돌입한다.
이번 K-리그 CEO 아카데미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일본 J-리그 구단 관계자를 초빙, 최신 사례를 공유한다. 팬과 스폰서십,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경기장 등 프로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전문화된 영역과 세계 프로스포츠의 흐름을 파악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방프로팀도 생존할 수 있다 지자체와 구단의 상생방안 MLS 패널 디스커션 스폰서십 2.0: From Exposure to Engagement K-리그 통합 CRM 솔루션 팬 활동 극대화를 위한 경기장시설 배치 및 운영 우리는 팬을 이해하고 있는가 선진 프로리그 벤치마킹 등이다. 또 국내 구단 성공사례와 개선방안들을 도출하는 시간도 갖는다. 연맹은 이번 CEO 아카데미를 통해 구단 간 교류 및 정보 공유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