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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너졌다.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36분 뉴캐슬의 테일러가 경고 2회로 퇴장 당했다. 첼시는 수적으로 우세했고, 후반 38분 드로그바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첼시의 일방적인 공세는 계속됐다. 인저리타임은 무려 6분이었다. 그러나 끝내 동점골을 터지지 않았다.
첼시는 승점 36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가 7일 에버턴을 제압하면 승점 3점차로 줄어든다. 대어 첼시를 낚은 뉴캐슬은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