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는 대전 시티즌의 천하였다.
베스트11도 대전이 평정했다. 'MVP' 아드리아노가 베스트 FW,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임창우와 '캡틴' 윤원일이 베스트 DF, 박주원이 베스트 GK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알렉스(강원·베스트FW), 김호남(광주), 최진수(안양), 이용래(안산), 최진호(강원·이상 베스트MF), 허재원(대구), 이재권(안산·이상 베스트DF)이 나머지 베스트11을 나눠가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