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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0 대승은 무리뉴 감독을 기쁘게 한다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11-26 08:23


조제 무리뉴 감독. ⓒAFPBBNews = News1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모든 것이 5대0 승리 덕분이었다.

첼시는 26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2014~201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샬케04 원정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3승2무가 된 첼시는 G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환상적인 경기였다"고 말한 그는 "우리는 완성된 팀이다. 독일 원정, 그것도 UCL에서 5대0 승리는 흔한 일이 아니다. 선수들 모두 완벽한 모습이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언젠가는 우리도 질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자신감으로 가득차있다. 믿음도 확고하다. 지금의 첼시는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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