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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필립 람이 성공적인 발목 수술을 받았다.
람은 18일 바이에른의 팀 훈련 도중 오른발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했다. 그는 브라질월드컵 우승 이후 독일대표팀 은퇴를 선언, 최근 A매치 기간 소속 팀에 남아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람은 올시즌에도 변함없이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등멀티 능력을 뽐내며 펩 과르디올라 뮌헨 감독의 전술을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람은 "구단과 팬들 모두 나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